안녕하세요~6월 19일 샛별방에 묵었던 커플입니다~* 주인 아주머니께서도 제가 사는동네에
사신적이 있어서 너무 반갑게 인사 나누었었는데요^^

방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방 전경에서 보이는 바다경치가 탁 트이면서 너무 멋져서
묵는 시간동안 참 기분좋게 보내다 왔습니다.
저희 커플이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예쁜펜션, 경치 좋은 펜션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
펜션 분위기와 방 경치가 너무 좋아서 거기에 비해 펜션비는 비싸지 않고 참 착하다고 느꼈어요.

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더 기분좋고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:)
텃밭에서 직접 키우시는 상추와 야채를 주셨는데 너무너무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~!
저녁늦게 저희가 술이 좀 부족하여 혹시 있으시면 한병 판매해 주십사 여쭈어 보았는데
서비스로도 그냥 주시고 넘 미안하고 감사드렸어요~!! ㅜ
방에도 컵라면과 식빵, 과자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다음날 오전 퇴실시간이 되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운전하고 가기 걱정스러웠는데
주인 아주머니께서 일정 급하지 않으면 비 그칠 때까지 방에 더 있다가 가라고 해주셔서
비가 좀 그친 후 안전하게 잘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^^*  정말정말 감사했어요~

이렇게라도 후기로서 감사의 마음 다시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.
제대로 힐링 잘하고 온 여행이었습니다. 다음에 또 남해에 가게되면 다시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.
펜션 더더욱 번창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, 행복하시길 바랄게요~!